Ai Maum Children’s Hospital
단설소대 클리닉
단설소대증은 비정상적으로 설소대가 짧아 혀끝의 움직임에 제한을 줄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신축적 이상입니다.
★시술대상은 1개월부터 1세 미만 영아입니다.
*2진료실(방인국 원장님)에서만 시술합니다.
신생아에서의 단설소대증 유병률은 1.7%에서 4.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설소대증의 임상적인 중요성에 대한 의견은 다양합니다.
수유의 관란, 발음의 장애 그리고 혀가 밖으로 충분히 나오지 못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예를 들어 기침 심할때 혀아래가 헐기도 하고, 성인에서는 FRANCH KISS에 장애)을 야기한다고 믿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설소대를 잘라주는 수술을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설소대를 잘라주는 수술이 너무나 간단하고 비용(수천원)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혀를 길게 내밀지 못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 유아기에 모유 수유를 할 때 젖꼭지를 깨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ㄷ’, ‘ㄹ’의 발음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진단할 수 있다. 유아에서는 설압자로 혀의 끝부분을 들어올릴 때 저항감을 느껴지고, 소아에서는 최대한 혀를 내밀게 했을 때 혀 끝이 짧은 설소대에 붙잡혀 혀를 쭉 내밀 수 없어 혀 끝 모양이 'W' 모양이 되면 설소대단축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수술하지 않고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 언어치료를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설소대 수술을 하는 방법은 입의 바닥을 연결하는 부분과 혀의 아랫면을 잘라 준 후 지혈을 하는 방법으로 보통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은 잘라 준 부위가 다시 유착이 되지 않도록 봉합을 해주기도 하지만 12개월 미만 아이들은 봉합을 따로 해주지 않아도 지혈이 잘 되고 유착이 잘 되지 않아 간단한 시술입니다.